수고했어 오늘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March)을 마치는 일상의 기록 3월 1일, 그러니까 법정공휴일인 삼일절에도 홀로 출근하면서 생각했다. 언제까지 공휴일에 출근하고 살아야 하는 걸까.책임감을 내려 놓고 살 수는 없을까. 설문 데이터 분석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보도자료는 제때 쓸 수 있을까.제 시간에 컨펌은 날 수 있을까.사진은 문제 없이 작업이 가능할까. '과연'과 '정말'처럼 물음표로 시작했던 3월이 적은 내부에 있다,고 생각했던 그 3월이 그래도 끝나간다. 틈날 때마다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같이 욕해주고시간을 나눠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3월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3월의 마지막주, 그러니까 26일 토요일 밤 홀로 생각하며 이 글을 쓴다. @대림미술관, 컬러 유어 라이프(Color Your Life) "자신의 피부 톤과 같은 색이 있나요?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