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회사원 네 명이 모이면 빠지지 않는 단골 수다 메뉴가 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것이다. 너도 나도 넋두리를 늘어놓다가 대화 막바지 무렵이 되면 누군가 말한다. “나도 이런 카페나 하면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고. 카페를 차리면 우리가 고민해온 업무성과 스트레스, 사람관계 스트레스가 한방에 해결될 수 있을까. 의 저자 권법인 씨는 이러한 막연한 환상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다. 카페운영은 로맨틱하거나 낭만적인 픽션의 세계가 아니라는 것. 그는 카페운영은 되레 여가, 휴일도 반납해야 하는, 그래서 더 혹독할 수도 있는 철저한 현실의 세계라고 말한다. 는 카페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무 가이드서다. 한때 잘나가는 회사원이었던 저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 창업을 꿈꾸게 된 계기, 특히 창업이 ‘카페’여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