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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정리] 라이프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 ②

 

PART 2. LIFE STYLE 

 

10. 등산복과 레깅스가 일상복이 되다

 

* 하의실종 패션, 레깅스는 노출과 비노출의 묘한 경계에서 더 자극적인 비주얼을 선사 (p149)

 

* 중년층의 등산복 패션, '한국인의 아웃도어 의류 소비 심리'결과에 따르면, 아웃도어 의류를 입으면 더 젊어 보인다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에서 20대는 그렇다 15.4퍼센트, 매우 그렇다 1.5퍼센트인 반면, 40대는 그렇다 35.9퍼센트, 매우 그렇다 2.6퍼센트, 50대는 그렇다 32.6퍼센트, 매우 그렇다 3.7퍼센트. 4050에게는 산에 가지 않더라도 등산복을 입고 일상생활을 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p157)

 

11. 사라지는 넥타이 부대

 

* 삼성은 콤비, LG는 정장

 

12. 오늘밤 우리 어디에서 잘까?

 

* 교육이 아파트 분양을 위한 변별력이 되기 시작. 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현석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 실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임대료를 지원받는 대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영어나 수학, 음악, 미술 등을 가르치는 방식. 아파트 단지에 입주 과외 대학생을 유치하여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교육 혜택을 주는 경우. (p172)

 

*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에서 어린이 대상 마케팅이 치열 (p172)

 

13. 먹는 것이 당신을 말해준다

 

* 한국인의 라면 사랑

 

* 식습관 변화. 채식과 1일 1식 열풍 (p192)

 

* 리코타 치즈 샐러드 인기. 우리나라는 아시아 국가 중 치즈 수입국 1위. 치즈가 몸에 좋다는 인식과, 와인 소비가 늘면서 치즈 소비도 함께 증가. 무엇보다도 식문화 자체가 서구화되는 것이 큰 이유. (p194)

 

* 먹거리 X 파일의 인기, 저염식 확산 (p199)

 

* 요리, 싱글남에겐 낭만 유부남에겐 생존

수도권에 위치한 20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봄철 요리 강좌 분석 결과, 2013년 남성 회원 비율 19퍼센트. 현대백화점도 마찬가지로 증가. 남성 수요가 많아지면서 남성만을 대상으로 한 요리 강좌도 늘어났다. 식품회사인 샘표와 지자체인 서울 서초구, 영등포구 등은 남성 전용 요리 강좌 개설. 2030 싱글남은 남녀 혼합 강좌를, 40대 이상 기혼남은 남성 전용 강좌를 선호 (p201)

 

* 요리 CF에도 남성 모델 섭외. CJ제일제당 백설표는 고수, 해찬들은 신하균, 샘표는 이선균. 주방 가전의 경우, 쿠첸은 장동건, 쿠쿠 원빈, 삼성 지펠 냉장고는 이승기 싸이. 젊은 남자들이 주방의 주인공처럼 자리 잡아 가고 있고, 이런 이미지를 소비자 역시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만큼 주방과 요리가 젊은 남자를 품은 것. 당연히 남자 고객을 고려한 마케팅을 더 확대시킬 수밖에 없는 시대다. (p204)

 

* 1인 레스토랑, '싱글 다이닝' 화두 (p205)

 

14. 날씨가 바꿔 놓은 라이프스타일

 

* 기후변화로 지구가 더 더워지면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에도 큰 영향 (p210)

 

* 아열대 농산물 재배 한계선이 북상. 청주 한라봉, 통영 망고 등 (p210)

 

* 제습기, 양말 히트 상품. 레인부츠를 신으면서 예쁜 양말에 대한 수요도 커짐 (p213)

 

15. 노인은 늙지 않는다, 다만 진화할 뿐이다

 

* 꽃할배와 도심형 실버타운 (p227)

 

 

PART 3. Business & Consumption 

 

16. 착한 소비, 기업과 세상을 바꾸다

 

* 서스펜티드 커피의 전 세계 확산. 서스펜디드 커피는 카페에서 내가 마신 커피 값만 내는 게 아니라 누군가가 마실 커피 값을 미리 내놓는 것을 말한다. 카페는 서스펜디드 커피가 있다는 표시를 내걸어 지나가던 노숙자나 어려운 사람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p231)

 

17. 직장에 대한 새로운 생각

 

* 잡호핑족 증가.

 

* 대기업 공채 '창조경제'. 소프트웨어 직군에 인문학 전공자 특별 채용 사례. 통섭형 인재 육성 (p250)

 

18.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소비하다

 

* 업사이클

 

* 카페가 된 공장, 앤트러사이트 카페=건물 업사이클인 셈.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역시 고급 패션과 고급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인데, 거리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예전 육가공 공장들이 즐비했던 곳. 오래되고 낡은 공장 지대에 고급 패션 브랜드들이 들어오면서 핫플레이스화. (p261)

 

* 사람들은 대상의 물성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담긴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소비. 소비에도 감성과 여유가 담긴다. (p263)